-
그냥 '253분의 1' 아니다…이기면 대선 직행하는 전략선거구
4·15 총선에는 전체 판세와 무관하게 각 당이 필승을 외치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 차기 권력을 거머쥐려는 대선 주자들, 당권이나 입법부 수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생사와 진
-
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 한국에선 "젊은 애가 뭘 알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
-
늘 중대결심 앞두고 절 들어갔다, 주호영으로 본 '사찰정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약 열흘간(15일~24일)의 ‘사찰 칩거’를 끝내고 24일 국회로 복귀하기로 하면서 그가 ‘사찰 정치’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23일)
-
100% 재난지원금 빠듯하자…부자들에 기부해달라는 여당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총리 주재로 임시
-
[단독]백선엽 빈소 찾은 해리스 "늘 지닌다" 품에서 꺼낸 사진 한장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빈소. 이날 오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조문을 마친 후
-
한국당,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전면 철회…“본회의 9일에 열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이만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6일 민생법안 170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
[포토 사오정] 처음 모인 국회의원 2시간 만에 118명은 어디로?
20대 국회의원들은 9일 오후 2시 첫 본회의를 열고 신임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열린 본회의는 각 당에서 추천한 인사를 무기명 투표로 인준하는 요식 절차였다. 이미 여
-
[포토 사오정] 야당 국회의장…14년 만에 재현된 그때 그 모습
야당 국회의장이 14년 만에 재현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뒤 이날 임시의장을 맡아 사회를 본 새누리당 서청원
-
기호 2번 얻고 새정치 잃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0일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가 10일 기자회견을 마치
-
현역 교체율 62% … 둘 중 한 명은 초선
4·11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은 유례없이 팽팽한 접전이 벌어진 곳이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는 불과 170표 차이로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에게 승리했다. 두 후보는
-
당선축하장 입구에 서서 축하악수 청한 회장들
19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연회장에서 경제 5단체장이 마련한 국회의원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선 의원들과 여야 지도부 등 100여
-
한나라 "3만弗 유학비 송금 위법" 張서리 "은행 통해 적법하게 보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30일 장상 총리서리를 둘러싼 여러 쟁점을 규명하기 위해 19명의 증인을 張총리서리와 함께 불렀다. 청문위원들은 전날 미진했던 사안을 중점적으로 캐물었지만 뚜
-
역사상 2번 뿐인 대통령 탄핵 모두 참가한 국회의원은 누구?
대한민국 역사상 탄핵소추를 당한 대통령은 딱 2명 뿐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현 대통령이다. 하지만 이 2명의 대통령을 모두 탄핵한 국회의원은 12명이나 된다.
-
새누리 비박 중진 "탄핵 표결 전 국회 내 집회 막아달라"
새누리당 비박계 중진인 김무성·심재철·유승민·나경원 의원은 8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자유 표결을 위해 일반 집회 참가자들의 국회 내 진입을
-
'젊은 비서실장’ 임종석, 박주선-심재철-주승용 등 원로급 예방
젊고 활기찬 새 청와대를 상징한다는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국회를 찾았다. 임 실장은 오전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ㆍ심재철 국회부의장을 찾았다. 오후엔 더불어민주
-
국회 ‘성탄절 입법전쟁의 추억’…올해도 재현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예산부수법안과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여야 ‘입법전쟁’의 서막이다. 공직선거법 개
-
정세균 “임종석, 키 크고 잘생긴 우리 아우”에 임종석의 대답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개혁적이고 키 크고 잘생긴 우리 아우”라며 응원했다. 이에 임 실장은 “국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